유네스코 세계유산 창덕궁에서 만나는 K-헤리티지 아트전

국가유산형 예비 사회적기업 세이버스코리아(대표 정우성)는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소장 이명선) 및 말리카(대표 신동훈)와 함께 9월 3일부터 8일까지 창덕궁 낙선재에서 ‘K-헤리티지 아트전(Korean Heritage Art Exhibition)’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낙선재遊_이음의 결」이라는 주제로 창덕궁의 고유한 궁궐 건축공간을 전시장으로 활용한 민관 협업 행사로, 한국의 전통문화와 현대 예술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 주제인 ‘이음의 결’은 ‘다양한 전통과 현대적 요소가 융합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을 의미하며,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독창적이고 풍성한 예술적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공동 주최한 말리카 신동훈 대표는 “조선 문화예술의 정수인 창덕궁에서 특별한 전시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창덕궁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와 현대 예술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에는 무형유산 보유자와 이수자, 현대 작가 등 총 52명이 참여하며, 138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한편 이번 전시는 국가유산청, 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의 후원과 ㈜빙그레 및 올림플래닛의 협찬으로 진행되며, 창덕궁을 찾는 모든 관람객들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시 공식 웹사이트(https://khaa.kr) 또는 창덕궁관리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070-8065-7598)로 연락하면 된다.